18일까지 신청 접수…1년 동안 사무 공간 등 무료 이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가 이달 18일까지 마을 청년 공간 청춘 다락에 입주할 청년 개인·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독립 공간인 해보다 1팀, 공유 공간 모이다 5팀이다. 해보다 공간은 3명 이상의 팀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이다 공간은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재생 또는 마을 활동을 하거나 소셜 미션을 갖고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든 입주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1년 동안 사무 공간과 사무용 가구 이용이 무료다.

입주 신청은 대전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 홈페이지(socialcapital.kr)에서 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원도심에 있는 청춘 다락은 마을 활동가와 주민, 청년을 잇는 플랫폼이다.

3층 청년 공간은 지역 청년이 모여 다양한 협업 활동을 하고, 지역 재생과 마을 활동, 사회 혁신 활동을 자유롭게 펼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070-8768-5870)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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