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제30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홍도초, 옥계초, 송촌중, 노은중 등 4곳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교육감기 육상대회 결과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100m 등 6종목), 필드경기(높이뛰기 등 5종목), 종합경기(키즈런) 등 12종목에서 학년별 경기로 진행됐다.

종별 종합성적 집계결과, 남자초등부는 흥도초등학교, 여자초등부는 대전옥계초등학교, 남자중등부는 대전송촌중학교, 여자중등부는 대전노은중학교가 종합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각종 운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강인한 정신력을 겸비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