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부터 육·공군 4개 병과…전력 첨단화·과학과 도움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병무청이 4차 산업 혁명 관련 육군과 공군 전문 특기병 신설에 따라 이달 말부터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신설된 전문 특기병은 육군의 드론 운용과 정비병, 공군의 비파괴 검사병, 우주 기상 분석병 등 모두 4개 병과로 육군과 공군 전력의 첨단화·과학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 특기병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28세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해당 특기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학과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육군 드론 운용과 정비병의 경우 이달 23일과 다음 달 27일 2차례, 공군 전문 특기병은 이달 28일 1차례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병무 민원 상담소(1588-909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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