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의 일환으로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장애인 일자리근로자 108명은 초·중·고 등 각급 학교현장과 기관에 배치하여 1일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교육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인으로서 당당한 역할 수행을 통해 장애인 고용안정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직무향상, 직장예절, 직업생활 등 장애인 근로자가 노동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청 정종관 행정과장은 “현재 장애인 고용률 3.7%로 정부의무고용률2.9%를 초과 달성하여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전국 최고의 고용률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간 더불어서 함께 공유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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