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 예당서…멘델스존 엘리야 대전시향과 호흡 맞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 제139회 정기 연주회 엘리야가 이달 30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멘델스존의 엘리야를 빈프리트 톨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조윤조, 알토 김선정,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정록기와 함께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엘리야 연주는 빈프리트 톨 예술 감독의 지휘로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2009년 시향과의 연주 이후 10년 만에 연주하는 레퍼토리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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