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대사에 샤이니 민호…9월 28일~10월 7일까지 범 국가 행사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개최 50일을 앞두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 사무국이 홍보 모델 민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 공개하며,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는 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인 샤이니의 멤버 민호를 홍보 모델로 선정해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흥미를 불러 일으켜 행사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유명 아이돌이 행사 홍보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행사 표어로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내걸었다.

물건을 사는(Shopping) 재미와 삶을 사는(Living) 재미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담아 쇼핑, 관광,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만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표어는 홍보 모델인 민호의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영상으로 제작, SNS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조만간 열린다.

우선 찾는 즐거움과 사는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이벤트로 페스타고(FESTA GO!)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건물의 내·외부, 영수증, SNS 등에 게시된 QR 코드를 찍어 코리아 세일 페스타 8글자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는 이벤트다.

쇼핑과 관광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명동·동대문·홍대·삼성역 등 5개 명소에서 권역별 개성이 드러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 SNS 채널 등에서 행사의 매력을 느끼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 2018 Tourism Expo Japan 등 주요 관광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열고, 예비 관광객을 만나 행사를 소개한다.

Korea Trave Fair, 호치민 ITE 관광 박람회, MATTA Fair 행사에서도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행사를 알린다.

외국인 대상 홈페이지와 SNS 운영, 해외 유명 온라인 채널 광고와 함께 외국인 초청 이벤트로 전야제 행사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올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하며, 유통·제조·관광·문화 업계에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 상공인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범 국가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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