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신용현 의원이 바른미래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신용현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은 지난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신용현 의원은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은 국민들에게 철저하게 외면 당했고 지금은 어려운 처지에 있다”며 “바른미래당의 합당정신을 지키고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고, 바른미래당을 보다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최고위원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출마선언과 함께 ▲다당제를 정착시키는 정당 ▲경제정당 민생정당 ▲여성과 청년을 위한 정당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등을 바른미래당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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