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동안 공단 근무…검증 절차 후 3년 임기 이사장직 수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시설 관리 공단 이사장으로 임원 추천 위원회에서 서류,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후보자 2명 가운데 설동승 씨를 내정했다.

설 내정자는 1976년부터 25년 동안 대전시청에서 공직에 몸 담았고, 공무원 퇴직 후인 2001년부터 2017년까지 16년 동안 공단에서 근무하면서 감사, 경영, 체육, 복지, 환경, 기반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팀장, 처장, 본부장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하게 지식과 경험을 쌓은 점을 인정 받았다.

내정자는 앞으로 신원 조회 등 검증 절차를 이행 후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아 3년 임기 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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