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사업홍보에 적극 나섰다.

유성구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해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채, 물티슈, 수건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과거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유성구는 현재 학하복용지구(655필지, 538천㎡)에 대한 경계결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방문 민원인은 최근 주목받는 고화질 드론(UAV) 항공영상과 함께 토지경계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몽용 유성구 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 주민은 반드시 구청(지적과)을 방문해 경계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무더위 대비 홍보물도 받아가시기 바란다”며, “효율적인 토지 경계결정을 위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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