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 부양 97㎡ A형 가장 높아…31일 일반 분양 642가구 접수

▲ 이달 30일 대전 도시공사의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특별 공급 평균 경쟁률은 10.9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642가구를 대상으로 일반 분양을 접수한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도시공사의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특별 공급 평균 경쟁률이 10.9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공사는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의 특별 공급 접수 결과가 집계돼 이달 30일 늦은 밤 금융 결제원 아파트 공급 사이트인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공지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 공급은 1120가구 배정에 모두 1만 2176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은 10.9대 1이다.

이 가운데 신혼 부부 특별 공급 84㎡ C형에 3539명이 접수,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노부모 부양 97㎡ A형은 6가구 배정에 144명이 접수 2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전체 공급 물량 1762가구 가운데 특별 공급 물량은 1120가구며, 나머지 642 가구는 31일 아파트투유에서 일반 분양 접수를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1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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