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동장 정진일)이 지난 23일 비래동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제2기 비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를 출범시키며 17명의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에 따르면 제2기 지사협은 ‘민관협력 이웃에게 희망을 터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의료·교육기관 및 봉사단체에 소속된 9명을 신규 위촉하여 긴밀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 특성에 맞는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일 동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분들이 지사협 위원으로 위촉된 이번 제2기 지사협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보다 내실있는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인적안정망 조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청소년 중고입학생 운동화 지원사업 ▲거동불편어르신 봄꽃화분 전달 ▲화재경보감지기 및 소화기 지원사업, ▲LED등 교체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양질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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