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8월 18일까지…가방·지갑 등 120점 작품 전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대전 선사 박물관 2층 전시관에서 프랑스 자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방, 지갑, 커튼 등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품에 수강생이 손수 자수를 놓은 작품 약 120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프랑스 자수의 멋을 알리고 취미 활동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립 박물관에 따르면 프랑스 자수는 그림이나 문양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용품에 적용해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박물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his/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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