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청이 내년 5월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팔을 걷었다.

교육청은 소년체전을 대비해 지역 초·중학교 115개교(초 56개교, 중 59개교)에 하계강화훈련비 2억 5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6천만원 증액된 수치로, 여름방학기간 강화훈련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계강화훈련에는 115개교의 1,595명(초 818명, 중 77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훈련용품 및 장비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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