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하세요.”

대전시는 오는 25일 NGO지원센터에서 ‘제3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개최한다.

창업교실은 재생에너지 확대 보금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 산업 동향과 전망 ▲ 입지 선정 및 사업성 ▲ 허가절차와 지원정책 ▲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 시공과 유지관리 ▲ 금융조달 방안 ▲ 협동조합과 개인 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발전사업 허가절차와 의무할당제(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 등 전력 판매제도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박장규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손쉽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창업교실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이를 통한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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