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브란스 병원 입원…목 디스크 원인 증세는 파악 안 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해 11월 대법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확정하면서 시장직을 내려 놓은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권 전 시장은 목 디스크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의 증세가 어느 정도인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간간히 대전을 다녀 간다는 소문만 있던 권 전 시장의 활동이 알려진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 국회 방문 일정이 잡혀 있는 박영순 정무 부시장이 권 전 시장을 찾아 병문안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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