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맞아 한달 동안…다양한 이벤트 유료 진행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우리가 만드는 녹색 지구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 어린이 회관이 여름 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새활용(up-cycling) 프로젝트의 하나로 버려진 물건을 활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와 온 가족이 함께 인디언 텐트를 만들고 야외 놀이터에서 자연을 느끼며 캠핑 즐기기, 야외 워터 파크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유료로 진행한다.

또 무료 체험인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 시합, 네일 아트 체험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상 현실 체험 모듈이 세계 문화 체험존과 스포츠 체험존 내에 설치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상설 프로그램인 요리·마술 교실, 3D 프린팅, 아뜰리에 만들기, 의상 대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jkid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824-55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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