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8일 지역 교육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생집단의 개입능력강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한 강의 ▲현장방문 결과발표 및 나눔 등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교육복지사들이 수집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이 대전교육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교육복지사들이 더욱 역량있는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으로 교육(지원)청 및 사업학교 45개교(초 20개교, 중 19개교, 고 6개교)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지원,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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