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1개 동을 초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첫 상견례를 갖는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7기 취임 직후 동 주민들과 만나 구정방향과 비전 공유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16일 오후 진잠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초도방문은 참석자 소개 및 동정 보고, 환영인사에 이어 구정방향 설명과 주민과의 대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용래 청장은 “동 직능단체장 등 지역인사와의 교감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드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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