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과의 만남’을 갖는다.

10일 구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을 맞아 동 주민센터 12곳의 지역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듣기 위해 덕암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초도방문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민선7기 4년간의 구정운영 목표와 정책을 동 주요단체장 및 지역 리더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과의 만남’을 비롯한 모든 행사의 중심은 항상 주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민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새로운 대덕 만들기의 가장 큰 원동력이니 만큼, 이번 만남에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