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립 미술관 대강당서…생명에 관한 담론 공유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이달 18일 대 강당에서 대전 비엔날레 2018 바이오의 학술 심포지엄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티스트 토크는 생명 과학을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루는 바이오의 의제와 예술이 만나는 접합 지점에 주목하며, 생명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이야기한다.

아티스트 토크에는 대전 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수잔 앵커, 페이잉 린, 필립 비즐리, 아티피셜 네이쳐, 스텔락, 길베르토 에스파자, 아트 오리엔테 오브제, BCL이 참여해 바이오 미디어, 인공 생명, 포스트 휴먼, 공존 등 자연 과학과 인문 과학, 테크놀로지와 예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전혜숙 교수와 국립 현대 미술관 이수정 학예 연구사, 더미디엄 유원준 대표, 우선미 독립 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생명에 관한 담론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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