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일부터 이틀간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스쿨존 교통지도 학부모 2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도로교통 관련 법령,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분석 및 사고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또 대표적인 어린이 사고 유형 사례 소개를 통한 실무교육을 진행해, 안전지도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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