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집권여당 총재 등 만나 기술지원 등 협력 방안 논의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과 키르기스스탄간 ICT 교류 협력의 물꼬가 터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일 키르기스스탄 집권여당인 사회민주당 오므르쿨러브 총재와 샤르스엠비에브 정보통신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ICT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이 의원은 키르기스스탐 관계자의 ETRI와 카이스트 방문을 주선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발달된 ICT 기술을 필요로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의 ICT 관련 진출연구소와 기업들 그리고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교류협력하고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함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그런 의미에서 오므르쿨러브 키르기스스탄 사회민주당 총재와 샤르스엠비에브 정보통신부장관의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카이스트 방문을 주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양국의 ICT관련 기술지원등 여러가지 교류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고 향후 상호 양국의 방문 및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기로 의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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