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가 2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8대 유성구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사무국 소개, 의회 주요현황 보고, 회기운영계획,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방법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당선자들은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전자회의 시스템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는등 기본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제8대 유성구의회 의원은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12명(비례대표 2명 포함)이 선출되었으며 3선의원 1명, 재선의원 4명, 초선의원 7명이고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5명이다.

유성구의회는 7월 6일부터 제228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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