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담긴 색 심리로 풀어…즐거움과 힐링 일석삼조 효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이응노 미술관이 장애인과 지역 복지 센터를 통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술 작품에 담긴 색을 심리로 풀어보는 미술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주어진 종이에 긍정과 부정의 색을 칠하거나 붙이는 형식으로 자신만의 힐링 카드를 제작한다.

참가자와 강사는 함께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하고 공유하며,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교육적 목적은 물론 즐거움과 힐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일정은 이응노 미술관 홈페이지(www.leeungnomuseum.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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