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7월 20일까지 진행…각종 경제 정책 수립 등에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종사자 10명 이상의 모든 지역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며, 조사 내용은 사업체 기본 현황, 사업 종류,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사업 실적, 재고액 등이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모두 758곳으로 자치구별로는 유성구 320곳, 대덕구 257곳, 동구 74곳, 서구 60곳, 중구 47곳 순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광업·제조업 부문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 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 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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