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보다 2.7% 감소…7월 2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39만 3062건, 394억 2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해 40만 4126건 404억 4200만원에 비해 1만 1064건, 10억 1300만원이 감소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시민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연간 세액을 미리 납부해 세액의 10%를 할인 받는 제도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 달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다음 달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ARS(042-720-9000)를 통한 신용 카드 납부, 가상 계좌 이체를 통한 납부,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를 통한 납부,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해 ATM기를 통한 납부 등 고지서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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