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 보험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보험, 재난관리자원, 사유재산 피해 신고 시스템 처리 등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사전에 보호하고, 구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제도설명, 보험 혜택, 운영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또 재난 발생 시 피해신고서 접수 및 시스템 입력 방법 등 피해신고 처리교육과 재난관리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불시의 자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