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6월 12일 10곳 대상…위반 행위 때 엄중 행정 처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정수기 제조업, 수처리제 제조업과 먹는 샘물 등의 유통 전문 판매업 등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정수기 제조업 3곳, 수처리제 제조업 4곳, 먹는 샘물 등의 유통 전문 판매업 2곳, 기타 샘물 개발 허가를 받은 업체 1곳 등 모두 10곳이다.

점검은 등록 요건 유지와 검사 장비 확보 상태, 품질 관리인 적정 선임 여부, 제조 관리와 표시 사항의 준수 실태, 작업장 위생 관리, 환경 영향 조사서 이행 실태 등에 집중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한 행위는 엄중하게 행정 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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