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오는 6월까지 서부 지역 초․중학교 9교를 대상으로 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에 실시한 간부점검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및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 점검과 수시 지도를 통해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2018년에도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하여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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