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바른미래당 심소명 유성구청장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남충희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 한현택 동구청장, 바른미래당 시의원 및 구의원 예비후보 등 내빈과 유성구 유지 및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해 심소명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심소명 후보는 “‘구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행정, 구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정치, 소통을 위한 행정 등을 역설하면서 유성구에는 반드시 심소명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이어 심 후보는 “유성구의 생활현장 구석구석뿐만 아니라 구정전반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연습도 필요 없으며, 구민과 생활현장에서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의 기능과 역할은 주민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동네, 좋은 공동체 만들기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화합 속에서 공동발전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주차 스트레스로 부터 해방,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을‘페달식’으로 개선, 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어르신 신규 일자리 창출 (임기중 1,760개-구청 기존사업 외 새로운 일자리), 유림공원․유성온천로 야간경관조명거리 조성, 주민세 환원 (2019년 50%, 향후 100%)등 공약을 제시 했다.

이날 심소명 예비후보는 개소식과 함께 신용현) 국회의원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하는‘선거대책위원회’815명 중 61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신현관 전 유성구의회 의장, 계석일 KCFC에바다 선교찬양단장, 김성식 목사가 맡게 됐다.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는 민병태 전 유성구청 간부공무원, 임재록 바른미래당 유성갑위원장, 최순길 전 유성구청 간부공무원, 박정순(여) 전 대전예술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참여했다.

선거대책공동본부장에는 최세환 사)문화콘텐츠협회 이사장과 박지하 전 교장, 박기정(여) 전 학교운영위원장이 맡게 되었으며, 공동부본부장에는 서승범 전 온천1동 통장회장, 양명환 대전시 약사회 총무이사, 김춘재 공인중개사, 지은주(여) 오페라단장이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