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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감 보혁 대결 물건너가나
설동호 보수 이미지 탈피 움직임... 민주진보진영 성광진 대응 관심
2018년 05월 16일  17:13:54 성희제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보·혁 대결 구도가 흔들리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를 표방하고 있는 성광진 후보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고개를 든다.

교육감 선거 보혁 대결 프레임의 균열은 설동호 후보의 입장 변화에서 시작됐다.

16일 교육감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자리에서 이념대결 탈피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보·혁 대결 구도를 흔든 것.

설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에서 보수, 진보가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면서 “정당은 이념과 정책이 있어 보수, 진보로 나뉠 수 있지만, 교육은 그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은 헌법에 의해 보장된다”며 “지금 교육을 정치와 같은 잣대로 보수와 진보로 구분해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설 후보가 이념적 대결 구도 탈피를 시도하며, 생각이 복잡해 진 쪽은 성 후보측이다.

과거 교육감 재직시절 보수 성향 인사로 평가받던 설 후보가 ‘탈(脫 )이념’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양측간 극명했던 대척점이 희석됐기 때문이다.

설 후보의 경우 4년 전 교육감 초선 도전 당시 보수성향 후보라는 평가에 대해 미온적으로 일관해 보수교육감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 국정교과서 논란 등에 있어 보수적 성향을 보이며, 진보진영에서 비판을 사기도 했다.

성 후보측의 전략 수정을 가늠할 수 있는 요인은 또 있다. 교육을 이념대결로 몰아가는 것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그것이다.

교육이 이념에 치우치게 될 경우 정치적 중립성 등이 훼손될 수 있다. 또 한쪽에 치우친 교육은 올바른 전인교육을 방해하는 요인도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대전지역 111개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한 성 후보가 균열이 시작된 보·혁대결 프레임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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