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본분을 잊지 말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선거를 앞두고 차질없는 교육행정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대전교육 행정 수장으로서 변함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 된다.

설 교육감은 15일 간부회의를 통해 “대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준 교육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여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용균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각자 맡은 자리에서 탁월하게 행정능력을 발휘하여 평소와 같이 공직자 본분을 잊지 말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14일 재선 출마의지를 밝힌 설동호 교육감은 5월 16일 오전에 대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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