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시각 장애인 대상…사전 강연 5월 2일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올 5월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순례 시인의 시 읽어주는 여행을 주제로 사전 강연과 충북 옥천으로 떠나는 문학 기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강연은 다음 달 2일 한밭 도서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시와 시인, 정지용 시인의 작품 이야기, 문학으로 만나는 옥천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학 기행은 다음 달 9일 함순례 시인과 함께 충북 옥천의 정지용 문학관을 관람하고, 정지용 생가와 장계 국민 관광지에서 향수 30리길 등을 둘러보며 시를 낭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자료운영과(042-270-749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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