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 대전남부소방서(서장 현청용)는 26일 대전 중구 문화동 소재 세이백화점 및 CGV대전점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ㅇ 대형 판매시설 및 복합상영관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자위소방대원의 이용객 긴급대피 유도 및 초기소화 등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은 복합상영관인 CGV대전점과 대형판매시설이 동시에 입주해 있는 소방대상물에서 가상 상황에 맞춰 전층 대피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훈련 효과가 증대되었다. ㅇ 주요 훈련 내용은 관계자의 영화 관람객 및 백화점 이용객 긴급대피 유도 및 초기소화, 소방대원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을 통해 판매시설 및 복합상영관의 대형재난 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ㅇ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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