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대전 예술가의 집서…올해 모두 6회 공연 진행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 홀에서 이달 28일 타악 릴레이 콘서트 '타악+ @'의 첫 번째 무대를 시작한다.

이 공연은 올해 문예 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하나로 대전의 젊은 타악 신예로 구성, 이달부터 올 9월 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회씩, 모두 6회 공연으로 진행한다.

그 첫 번째 공연은 림스타 악기 앙상블이며, 흥겹게 두드리는 서양 타악을 제목으로 마림바와 비브라폰 등의 음율 타악기와 드럼과 카혼 등의 무율 타악기를 적절하게 섞어 클래식 타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42-480-1085) 또는 전자 우편(monojon@dcaf.or.kr) 문의하면 안내 한다.

30~45명 문화 소외 계층의 경우 버스 임차 서비스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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