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무형문화재전수회관서…올해부터 기능 종목 분리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1일 대덕구 송촌동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에서 2018 대전 무형 문화재 예능 종목 합동 공개 행사 마음을 토해내는 예능 문화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 무형 문화재 제14호 가곡(歌曲) 보유자 한자이의 여창가곡을 시작으로 승무, 살풀이 춤, 웃다리 농악 등 10개 예능 종목의 공연이 이어진다.

무형 문화재 합동 공개 행사는 지난 해까지 예능과 기능 종목을 함께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형별로 분리해 예능 종목은 이달 21일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에서, 기능 종목은 올 10월 중 전통 나래관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재종무과(042-270-4512) 또는 대전 문화 재단 전통진흥팀(042-625-838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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