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6월 30일까지…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 시간 담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이달 20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분관인 대전 창작 센터에서 올해 창작 센터 두 번째 기획전 '도시, 풍경'을 연다.

대전 창작 센터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의 시간을 담은 풍경을 그린 권인경, 박능생, 허현숙 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도시는 유기체와 같이 시간이 지나며 진화하고 나이를 먹고 쇠락하고 다시 태어나는데, '도시, 풍경'에 전시된 그림 속에는 도시의 시간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참여 작가들은 개인적 경험을 담은 풍경에서부터 치장하지 않은 도시의 민낯까지 작품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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