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 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6곳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동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보 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각 아파트 관리소장은 거주세대 중 3개월 이상 임대료 및 관리비가 체납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발견한 경우 법1동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하기로 협력했다.

김원규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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