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초등 4학년 대상…5월까지 선사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8 대전 사랑 문화 유산 교육 사업 오감오락 역사 탐험대(선사 시대로 고고씽)를 이달 6일 시범 운영하고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감오락 역사 탐험대는 역사 교육 과정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 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체험하며 배우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2개월 단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노은동 유적과 동춘당 공원, 우암 사적 공원,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등 4곳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당 11~13회씩 모두 48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달과 다음 달에는 노은동 유과 선사 박물관을 연계해 인류의 발달과 대전의 선사 시대 유적을 관람하고 눌비비와 활비비를 이용한 불 피우기, 토층 만들기, 매장 유물 발굴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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