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대학 인근서…28일~5월 13일 홍보 캠페인 함께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8 봄 여행 주간을 맞아 지역 주요 관광지와 대학교 인근에서 찾아가는 이동 관광 안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동 관광 안내소는 한국 관광 공사 대전·충남 지사의 2018 봄 여행 주간인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대전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인다.

이동 관광 안내소는 이달 10일 대전역 광장을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1주일 동안 우송대학교와 한밭 야구장, 한남대학교, 한밭 수목원, 오월드와 대전 동물원, 계족산 황톳길, 으능정이 스카이 로드 등에서 운영한다.

이동 관광 안내소는 교통 거점 등에 설치한 고정식 관광 안내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수동적 서비스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 안내 수요가 예상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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