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외 전문가 4명…외투 지역 기업 유치 지원·홍보 집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0일 외국인 투자 유치 자문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외국인 투자 유치 자문관은 투자 유치에 경험이 많은 기업인 등 국내 전문가 2명과 스페인·이탈리아 기업인 등 외국인 2명으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 자문관은 투자 유치 업무의 대외 활동 확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투자 유치 업무의 자문과 지원, 투자 기업 동향, 잠재 투자 기업 발굴과 각종 투자 정보 제공, 대전의 투자 여건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들은 내년 말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거점 지구 내에 조성되는 외국인 투자 지역(FIZ) 16만 5000㎡에 중이온 가속기와 4차 산업 혁명 신 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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