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송행수 중구 지역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임명

▲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대전 중구지역위원장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자신감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송행수 대전 중구지역위원장이 대전시당 선임대변인에 이어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 최 일선에서 진두지휘를 해야 하는 지역사령관이라고 할수 있는 지역위원장을 중앙당으로 뽑아 올린 셈이다. 상근은 말 그대로 중앙당에서 상주해야 하는 자리이다.

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상근이라고 하더라도 일주일에 3일정도 상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할 지역위원장을 중앙당에 상주케 하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읽힌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가 지난 6일 송행수 지역위원장을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을 임명했다는 것.

송 상근 부대변인은 “6‧13지방선거를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 무거운 책무로 여겨진다”며 “민심에 경청하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자세로 당의 입장을 언론을 통해 명쾌하게 말씀드리는 데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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