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당 대전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워크숍,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 논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은 6일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후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후보 50여명은 공천확정 후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지역민심과 산적해있는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후보자들은 또, ‘시정파탄 민주당과 무능한 문재인정권 심판’ 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하기 위해 고심했다. 공천 후에는 일부 후유증이 있기 마련이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녹록치 않은 정치상황에서도 공천 받지 못한 분들의 몫까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살리고 자유한국당을 일으켜 세워 대전을 살리는 후보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자유한국당이라는 큰 배에 탄 후보자들이 대전시를 구하겠다는 열정과 각오로 부지런하게 노를 젓고 상호협력 한다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후보자 모두가 진정성을 갖고 대전 시민들께 다가간다면, 그 뜻이 반드시 통하리라 생각한다. 민주당의 오만함을 자유한국당의 성실함으로 극복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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