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서장 정복화)에서는 3. 23.(금) 오후 유성구 외삼동 소재 한화대전사업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발생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해야하는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가 참여하여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생산공장 내부에 “가상 재난지점”을 설정하고, 1차적으로 자위소방대의 자체 소방펌프차량의 초기 진압 활동 및 인명대피 유도를 하고 2차적으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의 완전한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하였다.

자위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가 더욱 공고히 각인되었으며, 재난발생시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시티저널 안재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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