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자원 봉사자와 함께…클린 경선 실천 의지 밝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박영순 대전시장 예비 후보가 6·13 지방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겠다는 의지를 담아 20일 캠프 내 자원 봉사자와 클린 선거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클린 선거 다짐은 80일 가량 남겨둔 지방 선거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로 본선 같은 경선이 진행되면서 시장, 구청장 등 출마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근거 없는 인신 공격, 음해성 소문, 악성 루머가 떠도는 등 과열 조짐이 감지되고 있어 펼쳐졌다.

경선 과열 조짐에 당내 일각에서는 대전 발전과 당내 화합이 되는 경선, 당원과 유권자에게 사전 검증받는 경선이 깨끗하게 치러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 예비 후보는 "나 보다는 우리, 개인 보다는 당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경선, 깨끗한 경선이 필요하다" 고 클린 경선 실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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