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논평 발표…지방 선거-개헌 투표 동시 실시 약속 지켜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불어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 후보가 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발의 개헌안을 공개한 것과 관련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허 후보 더행복캠은 이날 '개헌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과의 약속…대통령 발의 개헌안 환영'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1987년 개정 헌법은 변화된 국민의 삶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 선거와 개헌 국민 투표 동시 실시는 지난 대선 당시 여야 후보가 국민에게 한 약속으로 이제 국회에서 화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또 국회는 당리당략을 떠나 우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국민의 대표로 책임있는 자세이자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이며, 이제라도 국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논의 구조에서 개헌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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