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 등 64회 연주회 열려…22일~4월9일 대학생 봉사단 모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30일 최재원 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제4회 대전 음악제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음악제에는 본 공연 39회, 솔리스트 시리즈 25회 등 모두 64회의 연주회가 열린다. 본 공연은 오케스트라·국악·재즈·합창·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솔리스트 시리즈는 독주회 형태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음악제는 주 1회 연주회를 열었던 예년과 달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연주회를 열기로 했다.

솔리스트 시리즈는 이달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하며, 본 공연은 이달 31일 칸타빌레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와 함께 시립 박물관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홈페이지(www.daejeon.go.kr/his/index.do)에서 올해 대전 음악제와 함께 할 대학생 봉사단 1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예술 경영과 사회 봉사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 말부터 연말까지 대전 음악제 스텝과 홍보 마케터로 활동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봉사단 모집 내용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와 대전 음악제 밴드(@daejeonmusic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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