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 제공…지역 대표 문화 시설 자리매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공립 박물관 4곳이 정부 우수 인증 기관에 모두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90개 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제에서 대전 지역 공립 박물관인 대전시립 박물관과 대전 선사 박물관, 한국 족보 박물관, 한밭 교육 박물관 등 4개 기관이 모두 우수 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시립 박물관을 포함한 4개 공립 박물관은 매년 기획 전시, 아동부터 성인까지 고루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인문학 프로그램, 자유 학기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지역 대표 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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