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월 대전 예술가의 집서 공연…무대 요소 활용 예술 교감 극대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가의 집이 올해 한국 문화 예술 회관 연합회에서 공모한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공연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대전 타악 릴레이 콘서트-타악+@는 지난 해 진행한 대전 국악 릴레이 콘서트-청춘 국악판을 잇는 릴레이 시리즈 그 2번째 작품이다.

타악+@는 타악 장르에 다양한 음악 요소와 대전 유일의 블랙 박스형 공연장의 무대 요소를 활용, 새롭고 신선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올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1회씩 총 6회 누리 홀에서 진행한다.

또 지역 기반 예술가로 구성한 무대로 꾸미며 전통 타악, 퓨전 타악 등 다른 장르와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블랙 박스 무대인 T자형 무대, 3면 무대 등의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과 예술가가 예술적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