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덕구 신축 현장서…국방 허브 도시 핵심 역할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5일 대덕구 신일동 국방 신뢰성 시험 센터 신축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46억원의 국비를 들여 내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인 국방 신뢰성 시험 센터는 연면적 1만 135㎡ 규모로 건립한다.

국방 신뢰성 시험 센터는 군수품 장·단기 저장품 성능 시험, 군수품 환경 시험과 군수 업체 제품 신뢰성 검증 등 전력 지원 체계 핵심 성능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 신뢰성 시험 센터는 인근 대전 국방 벤처 센터를 비롯해 국방 과학 연구소와 계룡시 3군 본부, 군수 사령부, 자운대, 국방 관련 기업과 정부 출연 연구 기관 등과 함께 시가 국방 허브 도시로 거듭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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